남원시에서는 풍요에 감사하고 조상에게 보답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 귀성객,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경관과 청결한 공공시설을 제공하기 위하여 8. 29일부터 9. 9일까지 광한루원, 남원관광지, 교룡산국민관광지, 초화원 등에 일제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남원관광지, 교룡산국민관광지 등 조경지에는 전지·예초 작업, 잡초·고사목 제거, 지주목·부산물 정리 등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공중화장실 14개소는 거미줄, 먼지 제거 등 청소와 함께 소독을 실시하고, 편의용품이 부족하지 않도록 수시로 확인·점검하여 귀성객과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상반기 시설사업소에서는 관광지에 어울리는 녹색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식재 계획을 수립, 남원관광지에 느티나무를 포함한 65주의 나무, 광한루원에는 화단 보식을 위한 야생화 1,991주를 식재하였다.
또한, 공중화장실, 광한루원 누각, 오수 분뇨 정화조 등에 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관광지 이미지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있다.
시설사업소 박종주 소장은 “공공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공공시설을 내 집처럼 깨끗하게 사용하고 관광지 내에서 기초 질서를 잘 지키는 선진시민 의식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시민·관광객들을 위하여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남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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