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제86회 춘향제 결과 보고건에 대해 공연예술 행사장과 풍물장터를 분리한 축제 동선 배치, 수준있는 춤판 무대를 통한 함께 즐기는 문화형 축제로 전환된 점 등을 잘된 점으로 주목하였으나, 축제장 경관 조명기능 미흡, 방문객 수요에 뒤쳐지는 화장실 서비스 등에 대해서는 내년도 행사를 위해 시급히 개선해야 할 점으로 지적하였다.
남원 연수관광지 추진상황에 대해서 수년전 연수도시 조성 타당성 조사 용역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하고도 사업추진이 늦은 사유데 대하여 질타하였으며 앞으로 민자 유치보다는 현실적인 추진대안을 시급히 강구하도록 촉구하였다.
정례 의원총회는 매월 둘째주 목요일에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사업 설명과 심도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추진의 타당성, 합목적성 등을 짚어보는 기능을 하고 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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