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2회 농촌관광등급심사 결과 남원시 2마을(달오름, 천황봉권역)이 전국 최우수
마을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선정은 2014년 체험휴양마을 평가 결과 우수등급을 갖춘 마을을 대상으로 전국 286마을이 응모하여
최우수 등급 15개마을 선정 발표하였다.
▲제2회 농촌관광등급심사 결과 남원시 2마을(달오름, 천황봉권역)이 전국 최우수 마을 선정되었다.
5개를 받아 전체 마을들이 우수한 등급을 받았다.
그간 14개 농촌체험휴양마을 교육, 선진견학, 사무장활성화 등 역량강화에 중점 노력하며 특히, 춘향제,
도농페스티벌, 혼불시상농촌체험프로그램운영 등 농촌마을관광 활성화의 적극적인 추진 결과에 따른
가시적 성과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농촌관광 활성화와 서비스 수준 제고를 유도하기 위해 농촌관광사업의 품질을 평가하여 부분별 등급(1~3등급, 등외)을 부여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3일 인증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마을주민과 위원장이 한마음 되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남원시를 대표하는 농촌관광체험마을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 되도록 부단히 노력할것을 당부 하였다.
한편, 농촌체험마을은 마을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자원 등을 활용하여 도시민에게 체험과 휴양 프로그램을 제공 심신을 치유하고 동시에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농가 소득증대 기여로 농촌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남원시는 2009년부터 14개 휴양체험마을 지정 운영하고, 이중 9개마을에 사무장을 지원 마을활성화 노력하고 있으며, 2015년 농림식품부공모사업인 지역역량강화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여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한다양한 역량강화 대책을 추진하여 생동감 넘치는 농촌관광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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