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4일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민간단체회원 50여 명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실시했다.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남원시지부,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회원들이 함께 했다.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안내는 물론 생수·모자 등을 상인과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위해 요인을 신고 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과 자연재난 대비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 시민 스스로 안전에 관심을 갖고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폭염 시 주민 피해 예방을 위해 버스 승강장 얼음 비치, 매일 2회 시가지 도로 살수, 무더위 쉼터·사업장 점검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휴가철 물놀이 구역 안전점검도 8월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