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8일부터 9월30일까지 '2016년 3분기 주민등록 특별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주민등록 특별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위해 실시한다.
이번 주민등록 특별사실조사는 허위전입신고로 인해 동일주소 내에 2세대 이상 구성세대, 90세 이상 고령자 거주·생존여부,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미취학아동 대상자 등을 중점 조사할 예정이다.
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된 자의 재등록을 적극 유도해 민원업무의 불이익이 최소화 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특별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 사항과 거주사실이 불일치할 경우 실제 거주지로 주민등록을 이전토록 안내 할 예정이다.
무단전출자 등 조사결과에 따라 최고·공고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직권조치 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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