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19일 오후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노무  관리 담당자 135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에서는 근로기준법과 기간제법, 노동관계법령, 노무관리의 사례별 행정 해석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노무관리에 대한 내용을 실제 사례를 들어 채용부터 퇴직까지 전반적인 분야를 설명하였다.

 

 또한, 기간제 근로자의 채용, 복무관리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실무담당자의 업무추진 애로사항 해소와 기간제 근로자 처우개선 등을  집중 교육하였다.

 

 참석한 직원은 “교육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근로자와 관계되는 법령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업무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정기적으로 관련교육을 실시하여 기간제 실무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기간제 인력관리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