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16년 지방세외수입 부과․징수 평가』에서 2015년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북도(세정과)는 세외수입 징수 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부 2개 그룹으로 구분해 ‘2015년도 회계결산 기준’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적을 평가하였다.
이번 평가에서 남원시는 시세외수입 징수율, 과태료 징수실적, 결손처분 실적,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 실적 등 5개 분야 7개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타 시․군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외수입은 부과근거가 다양하고 담당부서가 산재하여 일괄적인 체납처분에 애로가 있었다.
남원시는 세외수입 체납금 징수전담팀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작년 10월 세외수입 전담팀을 조직하여 각 부서에 산재된 과년도 체납액을 재정과(세외수입계)에서 인수하여 체납자에 대해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여 2015년 결산 기준 과년도 고질적 체납액 5억을 징수하여 열악한 재정에 이바지하였다.
재정과장은 “이번 세외수입분야 최우수 선정으로 남원시 세입행정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발굴과 효율적인 운영으로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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