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의장 이석보)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은 지난 5~ 6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산동·아영면 지역을 방문하여 피해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고 13일 밝혔다.
남원지역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누적 강수량 240mm를 기록하였으며, 5~6일에는 양일간 120mm의 비가 내리며 호우주의보 및 호우경보가 내려진 바 있다.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은 산동·아영면 일대의 유실된 하천, 매몰된 농경지, 침수된 하수처리장 등 피해현장을 살펴보았다.
현장에서 피해 주민들의 의견 청취 및 위로와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석보 의장은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전력을 기울일 것을 관계 부서와 해당 면사무소에 주문하고, 해마다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많은 피해가 되풀이 되고 있는 만큼 사전예방에 더욱 힘써 주길" 당부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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