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제272호인 만인의총은 조선 선조30년(1597) 정유재란 당시 남원성을 지키기 위해 왜적과 항전하다 전사한 군·관·민을 합장한 호국영령의 얼이 깃든 곳이다.
이날 만인의총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마음에 새기고 후반기 의정활동에도 9만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참봉사자로서 “더 낮은 자세로, 시민중심·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은 참배 후 각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해 후반기 시의회 의정활동에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4일 치러진 제7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이석보 의장과 양희재 부의장을, 지난 7일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운영위원장에 전평기 의원, 총무위원장에 김정환 의원, 안전경제건설위원장에 김종관 의원을 각각 선출하였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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