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는 7일 오전 10시 제2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제7대 남원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단 선거를 실시하여 운영위원장에 전평기(초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총무위원장에 김정환(2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안전경제건설위원장에 김종관(2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선출함으로써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였다.
▲전평기 운영위원장
이날 제7대 남원시의회 후반기 전평기 운영위원장은 "여러 의원님들의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수렴하여 생산적인 의회, 경쟁력 있는 남원시를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다." 고 밝혔다.
▲김정환 총무위원장
김정환 총무위원장은 "시민의 권익과 시정발전을 위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 충실하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담아내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
▲김종관 안전경제건설위원장
김종관 안전경제건설위원장은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민의를 수렴하면서 발전을 이끄는 지역의 봉사자로서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 고 밝혔다.
이번에 선출된 상임위원장들은 2018년 6월 30일가지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되며, 7월 4일 선출된 이석보(3선)의장, 양희재(2선)부의장과 함께 제7대 남원시의회 후반기를 이끌게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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