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은 민선 6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어 그동안 추진성과와 후반기 추진방향을 밝혔다.
먼저 이 시장은 “민선 5기는 새로운 남원 더 행복한 남원발전을 위한 중․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을 준비하였고 그 기반위에 민선 6기는 지역화합과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남원발전의 힘찬 도약을 이뤘다”라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민선 6기 2년의 주요성과를 △ 남원관광 활력화 강한 원동력 확보 △ 지역경제 활성화 발전토대 강화 △ 남원농업 경쟁력 올리기 △ 교육복지 만족도 높이기 △ 남원인의 자긍심 세우기로 요약했다.
이 시장은 “시정 각 분야에서 우리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어가며 붕정만리(鵬程萬里)남원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금이 미래남원 주춧돌을 놓는 절호의 기회다. 민선 6기 후반기는 시민여러분과 함께 지금보다 훨씬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차게 가속페달을 밟으며 남원발전만을 위해 흔들림없이 질주하겠다.”라고 강한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민선 6기 후반기를 크게 △문화관광 산업화를 통한 남원발전 △ 시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복지 적극 실현 △ 시민소통화 화합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로 내발적 발전동력 강화라는 세가지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문화관광도시 남원 옛명성을 되찾기 위해 차별화된 관광시설과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매력도를 끌어올리고 남원관광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지리산산악철도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한다.
다양한 복지수요에 맞춰 읍면동에 맞춤형복지 전담팀을 시범설치하고 소외계층을 적극발굴 지원한다. 시청사부지에 청소년수련관을 건립하고 도통동에 시립도서관 건축을 추진한다. 범죄예방과 시민안전을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서 남원안전 시스템을 만들어 나간다.
서남대학교 정상화를 시정의 최우선에 두고 적극 대응하며 소규모 지역공동체 활동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행정과 시민과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중간지원조직을 준비한다.
이환주 시장은 “취임 2년의 주요성과를 바탕으로 후반기 주요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더 행복한 남원공동체를 만들겠다. 민선 6기 후반기에도 변함없이 남원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고 말하고 기자간담회를 마무리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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