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6월 29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청 강당에서 「2016년 상반기 이․퇴임식」을 갖고 그동안 남원시와 시민을 위해 맡은 책임을 다하며 수고한 퇴직자에 대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 상반기에는 정년 6명, 공로연수(이임) 9명, 명예 2명 총 17명이 퇴임을 하며 박노육 전 금지면장을 비롯해 이임(퇴임)자, 가족 그리고 선・후배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국가와 남원시의 발전을 위해 반평생을 헌신한 퇴임 공무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공직자의 아내로서 훌륭히 내조를 다 해준 배우자들의 노고에 대해 남원시 전 공무원들의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환주 시장은 “오랜 시간을 남원시 중심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신 열정에 감사와 존경을 보낸다”며, “퇴임 후에도 지역의 선도자로, 지역을 위해 애정 어린 관심을 가지고 늘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노육(60세) 전 금지면장은 공직생활을 같이 해주신 선․후배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 “시정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은 공직자 여러분의 생각과 행동에 달려있다”며 퇴임사로 대변하였다.
금번에 정년퇴임하는 공무원은 양준모, 오봉문, 유승영, 정병기, 최동열, 탁한택, 공로연수 공무원(이임자)은 김영수, 김희자, 문영선, 박노육, 박병재, 박용섭, 양맹식, 이용삼, 이찬수, 명예퇴임하는 공무원은 오태현, 안옥금 직원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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