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4일 관내 249개 기업체에 규제개선신고 안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한문은 기업투자 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 및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이환주 시장은 서한문에 기업의 경제활동을 제한하는 과도하고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남원시 규제개혁 신고센터’에 기탄없는 의견 제시를 당부했다.
시는 이번 접수된 사안에 대해 관련부서의 의견을 받은 후 자체 해결이 가능한 것은 조례개정 등을 통해 해결하고 상위법령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해 해결할 방침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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