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남원시에서 사업용 차량으로 영업을 하거나 운수업체에 종사하는 보수교육 대상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및 안전운전 요령, 교통사고 분석 및 사고예방법, 교통약자 인격존중 및 친절서비스, 고객 감동을 위한운수인의 자세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는 그동안 타 시도에 거주하며 아직 교육수료를 하지 못한 운수종사자도 교육에 참여 했으며, 10년 이상 법령위반 및 사고 등이 없는 운수종사자(경찰서 10년 무사고 증명서 제출자)는 교육대상에서 면제 됐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전운전, 친절서비스 및 사고예방을 강조했으며, 특히 “관광도시 남원”에 홍보대사가 되어 줄 것을 운수종사자에게 당부했다.
시는 이번 현지교육이 사업용 운수종사자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안전한 운행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지리산 중심의 문화 관광도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최고의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 선진교통 서비스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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