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의장 장종한)는 5월 27일 제2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확정 의결하였다.
201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총 규모는 당초예산 대비 12.33%가 증가한 5,779억원으로 634억원이 증액 편성되었다. 그 중 일반회계가 당초예산 대비 601억원이 증가한 5,330억원, 특별회계는 33억원이 증가된 449억원이다.
금번 1회 추경예산은 순세계잉여금의 증가로 111억원의 지방채 조기 상환, 기반시설 및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대규모 자체사업에 예산을 편성한 비교적 여유 있는 예산편성이 이루어졌다.
본예산 편성 이후 국도비 보조금 사업예산에 대한 추가 및 변경 내시분과 추경성립전 사용 예산 그리고 시급한 신규시책사업 등을 반영하여 편성하였다.
양희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금번 추경은 한정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예산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선심성․행사성, 불요불급한 예산여부, 유사 중복사업과 성과가 미흡한 사업 등 낭비적 요인이 없는지, 합리적인 재원배분이 이루어 졌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였다”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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