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의장 장종한) 의원들은 제206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27일, 유엔여성(UN Women)에서 진행하고 있는 양성평등 글로벌 캠페인 ‘히포시’(HeForShe)에 서명하며 지지를 약속했다.
‘히포시’ 캠페인은 전 세계 많은 여성이 겪고 있는 불평등의 해소를 위해 10억명의 남성들이 지지자로 나서줄 것을 호소하는 취지로 시작된 유엔여성(UN Women)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해외에서 반기문 UN사무총장, 오바마 미국대통령 등 유명인사와 정치인, 일반 남성 등이 속속 히포시 선언을 하면서 국내에서도 날로 확산되는 추세이다..
장종한 의장은 “양성평등 캠페인은 여성만을 위한 주장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노력이다”라며,“인간의 가치를 존중하는 성평등한 사회가 되도록 의회차원에서 적극 관심을 갖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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