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국가예산확보를 위하여 국회와 세종시를 적극 방문하는 등 어느 때보다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남원시 박형규부시장
박형규부시장은 10. 31(금)에 국회를 방문하여 강동원의원을 면담하고 2015년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조성사업 등 국가예산확보를 적극 건의하였다.
또한 최근 지리산케이블카 유치와 관련하여 남원시의 전략적인 대응방안을 협의하고 협조를 부탁했다.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 조감도
이어서 유성엽의원실과 이춘석의원실을 방문하여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조성사업, 상수관로 정비사업
등 시 현안사업에 국비가 지원되도록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00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운봉읍 공안리에 조성한
체험․휴양시설은 개관하였으나 주촌리에 조성중인 전시관은 현재 86%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남원시는 국비 40억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잘 마무리해서 동부권 힐링관광의 거점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어서 박 부시장은 세종시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찾아가 춘향골 실내체육관 재도장공사 등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하며 강행군을 했다.
시는 11월에 진행되는 국회 예산심사단계를 대응하기 위하여 국회 상주반을 파견하기로 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