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의장 장종한)는 제205회 임시회를 4월 19일부터 4월 2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7년도 국가 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를 받고, 일반안건 심사 등이 예정되어 있다.
회의 첫날인 4월 19일은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회기결정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서를 채택하였다.
장종한 의장은 개회사에서 남원시의회가 개원된 지 25주년(4.15)을 맞이하여 앞으로도 의회 본연의 역할과 지역발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제86회 춘향제가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예술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오늘 1차 본회의에서는 강성원 의원이 「전국 춘향선발대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제언」과 이정린 의원이 「남원시의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한 조직개편 및 문화재단 설립 제언」, 전평기 의원이 「농업인 등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육성을 위한 제언」에 대하여 5분 발언을 하였다.
오늘 1차 본회를 마친 제205회 남원시의회 임시회는 4월 20일부터 25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활동이 예정되어 있으며,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본회의에 부의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임시회를 폐회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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