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캠페인을 4월 4일 11시 공설시장에서 전라북도 최병관 도민안전실장과 남원시 이환주 시장 등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전라북도와 남원시가 합동으로 주관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 남원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안전생활실천연합 남원시지부, 민간예찰단 등 민간단체 회원 약 50여명이 참여하였다.
앞으로 매월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범시민적인 안전행사로 정착시키기로 하였다.
2016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기간(2~4월)중 열리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생활속 위해요인을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웹’ 및 ‘앱’」홍보와 주택화제와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또한 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는 전통시장 상가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소방·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병관 도민안전실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남원시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우리주변의 안전위해 요소를 없애는 범시민 안전문화운동으로 확산시켜 줄 것”을 당부하였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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