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올바른 보조금 사용을 독려하고자 ‘지방보조금 담당자 실무교육’을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4일 남원시청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재정법 개정(‘15.5.13)에 따라 민간보조금의 건전한 운영과 투명한 집행, 효율적인 지방보조사업 관리가 더욱 요구 됨에 따라 보조금 관리기준에 대한 궁금증과 이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보조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지방보조사업의 추진과정, 집행요령 및 유의사항 등 지방보조금 관련 법령과 운영관리 매뉴얼에 따른 올바른 지방보조사업 수행을 지도하고 보조금 집행 및 정산에 따른 감사 지적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부적절한 보조금 사용을 예방하고 투명성과 합법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또한 지방보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행과 관리를 위해 도입된 지방보조사업 통합관리시스템 사용방법에 대해 집중 교육하여 남원시 지방보조금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는 물론 시스템 사용을 통해 좀 더 편리하고 수월하게 보조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의훈 남원시 기획실장은 “보조금 법령과 지적사례 중심의 이번 교육을 계기로 보조금 단체가 예산을 투명하고 용도에 맞게 집행하는데 실무적인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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