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제204회 임시회에서 전평기 의원이 5분 발언을하고 있다.
남원시의회(의장 장종한)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0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및 2015년도 명시·사고이월사업 추진상황 보고를 받고,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회의 첫날인 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서를 채택 하고, 2015 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왕정안 의원을, 결산검사위원에는 심만섭·박노정·백남규·김양곤 위원 등 4명을 선임했다.
결산검사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4월 6일까지 15일간 실시하기로했다.
장종한 의장은 개회사에서“올해 계획한 각종 사업이 조기 착공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줄 것과 봄철 산불 방지, 구제역 예방 및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어 양희재 의원이‘남원 기부운동 (가칭)행복한 오백원 제안’에 대해, 전평기 의원이‘건강한 토양관리로 발전하는 남원농업’에 대해, 한명숙 의원이‘남원시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해 각각 5분발언을 하였다.
남원시의회는 이어 김성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정부의 사드(THAAD) 군산 배치 논의 중단을 촉구하는 건의안’과 박문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국민연금공단 기금운영본부 공사화 추진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 시키고 관련 기관 등에 전달했다.
시의회는 3일부터 10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진행하고,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본회의에 부의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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