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 등 남원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함으로써
"앞서가는 알찬농업"에 기여한 2014년 농업인대상을 선정 발표하였다.
농업인대상 6개부문 수상자로는 고품질쌀부문에 아영면 이병대씨, 원예특작부문에 운봉읍
김인철씨, 과수 부문에 주생면 방극춘씨,축산부문에 송동면 김영석씨, 임업부문에 주천면
조선행씨, 농산물수출․유통부문에 운봉읍 오범록씨 등 6명을 선정했다.
▲아영면 이병대수상자 ▲운봉읍 김인철수상자 ▲주생면 방극춘수상자
▲송동면 김영석수상자 ▲주천면 조선행수상자 ▲운봉읍 오범록
수상자 선정은 10월 29일 남원시 농업인대상 선정심의회에서 품목별 재배기술 향상과 고품질
생산 및 잘사는 농촌을 건설하는데 기여한 우수선도 농업인을 평가하여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남원시 농업인대상은 농업분야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농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고소득을 창출한 선도 농업인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농업인의 사기진작은 물론 권익 향상과
남원 농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0년부터 금년까지 총 62명의 우수농업인을 선정하여
농업인 대상을 시상한 바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각 부문별 조사반을 편성, 품목별 담당이
공적사항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심도있는 진행으로 남원시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농업인이 선정되었다″고 말했다.
수상자에 대해서는 중앙 및 전라북도 농업관련 각종 수상후보자 우선추천, 국내외 연수 시
우선선정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시상은 오는 11월 11일 남원시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농업인의 날」행사 기념식에서 가질 예정이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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