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을 맞아 겨우내 묵은 때를 말끔하게 씻어 건강한 남원을 만듭시다.”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3월17일(목요일) 새봄맞이 깨끗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오후 2시부터 실시할 대청소에는 유관기관, 사회단체, 통·리장, 마을지도자, 시민, 군부대, 공무원 등 약 3,000여명이 참여해 관내 23개 읍면동에서 동시에 실시, 농경지에 버려진 영농폐기물, 공터. 계곡 등에 방치폐기물 등에 대하여 대청소를 실시하여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 주택가 등 불법투기지역에 대하여 상시 감시 및 단속을 실시하고, 하천 정화사업을 추진하여 깨끗한 하천 만들기를 위하여 지속적인 청결활동 전개한다.
특히, 쾌적한 거리, 깨끗한 내집앞, 우리동네를 만들기 위해 농경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과 생활 주변에 방치된 생활폐기물에 대하여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한편 시에서는 찾고 싶은 관광지, 상쾌한 등산로 만들기 위해 자기 쓰레기 되가져오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관광지 주변 및 등산로 후미진 곳 등에 대하여 청소를 년중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히고, 클린 남원을 위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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