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올해 “최우수 청렴도시” 달성을 위해 직원의 역량강화에 나섰다.
시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실과소 및 읍면동 회계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청렴향상 교육과 함께 상급기관 및 자체감사 주요 지적사례 전달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자체감사 지적사례 교육은 업무의 반복적이고 유사한 지적사례를 줄이고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시켜 사후 적발하여 처벌하기 보다는 사전 예방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2015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결과 지난해 3등급에서 2등급으로의 상승 기운을 이어받아 올해도 청렴도 최상귀권 진입을 목표로 하는 공직자 청렴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감사실 감사담당이 직접 강사로 나서 2016년도 감사운영 추진방향, 2015년 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2015년도 자체감사와 상급기관 지적사례, 2016년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등 다양한 유형의 사례교육을 실시했다
감사실장(양성모)은 “지적사례 교육을 통해 모르고 관행적으로 실수했던 일들이나 궁금했던 사항들이 해결되고 남원시청 직원들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하였고,“공직자의 윤리와 청렴성을 되새겨 보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로 거듭나기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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