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의 서비스 답은 현장에 있습니다 -
남원시 120민원봉사대는 16일 이조승 부시장을 비롯한 19명의 대원이 참여 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대강면 송내마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현장행정에 돌입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이부시장은 “소외계층에게 가사도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120민원봉사단의 귀한 손길로 사랑의 열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봉사대의 봉사활동을 격려 했다.
「120 민원봉사대」 는 자체수리 능력이 없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세대를 방문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전기ㆍ보일러ㆍ가스ㆍ문고리 보수ㆍ수도 등 가사생활서비스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2015년도에는 생활민원 183건, 생활현장투어 58회에 580건을 해결하였다.
찾아가는 현장민원 120 봉사대는 6개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하여 매주 화ㆍ목요일 1개 마을씩 60개 마을을 선정해 소외계층의 전기, 가스 안전점검과 상하수도 정비 및 문풍지 등을 설치했다.
또, 미용봉사단체의 협조를 받아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미용 봉사를 함께하고 있다.
특히, 대한불교 조계종 선원사 자장면봉사대 자장면봉사와 전북도립 장애인복지관 빨래봉사, 보건소 한방봉사,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및 삼성·엘지전자 수리봉사 팀이 참여해 60개마을 558세대에 2,871건의 전기 등을 정비하였다.
자장면봉사 635명, 빨래봉사 101장, 한방봉사 141명, 전자제품 수리봉사 26건을 수리하여 주민건강증진 및 노후시설을 교체 정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먼저, 120세대로 선정된 독거노인 등 가사 돌봄 서비스를 운영을 한다.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가스, 전기, 보일러, 수도, 싱크대, 이미용 봉사, 문고리 보수, 창문 틀 정비, 겨울 대비 방충망 정비 등 사람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다.
둘째, 찾아가는 현장민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23개 읍면동 60개 마을을 선정해 매주 화ㆍ목요일 지원과 보수를 희망하는 오지마을 소외계층세대를 방문해 상수도, 전기, 가스, 보일러, 농기계 등 점검수리 및 이미용 봉사를 실시한다.
특히, 120민봉사대는 5개 마을을 선정해서 시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전라북도장애인 종합복지관과 대한불교 조계종 선원사 자장면봉사대, 삼성·엘지전자 광주서비스센터, 보건소 협조를 받아 빨래방 및 자장면, 전자제품서비스, 한방봉사 등을 실시하여 찾아가는 현장체험도 역점적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셋째, 생활 현장 투어를 적극 추진한다.
생활현장 투어를 매주 월ㆍ수ㆍ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120민원 봉사대 차량으로 관내 전 지역을 순회하면서 거리 안전시설물, 위험시설물 정비 등의 공공시설물을 관리하고, 도로, 청소, 상하수도, 광고물 등 시민 불편사항을 즉각 처리하고 자체처리가 불가한 사항에 대하여 관련부서 이첩 정비하기로 하였다.
남원시 산하 전 공무원이 출ㆍ퇴근 및 현지 출장시 도로(교량), 교통시설, 하수도시설 등 시민의 입장에서 느껴지는 불편사항을 「120 민원봉사대」에 신고하면 즉시 출동해 조치하고 있다.
이조승 남원부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만족해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적극추진을 할 계획임을 밝히고, 노약자나 소외계층의 시민께서 생활에 불편이 있다면 남원시 120민원 봉사대 전화(063-120-5, 핸드폰 063-6262-120)로 연락할 것을 당부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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