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16.1.1기준 개별주택 20,482호에 대하여 지난 1.25~2.12(19일간)까지 주택가격을 산정했다.
이번 개별주택가격 산정은 철저한 현장조사와 지역분석을 통하여 정확성을 제고하였을 뿐만 아니라 가격조정협의와 의견청취를 통해 가격의 균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했으며 금년도 개별주택산정가격은 전년 대비 3.43%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2016.1.1.기준 개별주택산정가격에 대하여 2.15~3.10(25일간)까지 삼창감정평가법인 도경남평가사외 7명으로 하여금 비교표준주택선정, 주택특성조사내용, 주택가격비준표적용 등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고 인근개별주택가격 및 전년도 개별주택가격과의 균형 유지등을 종합적으로 참작하여 적정한 가격을 제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종합소득세 등 국세자료 제공과 취득세, 재산세,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 과세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료 등 각종 부과자료로 제공되고 있다.
남원시 재정과장(이영태)은 감정평가업자들에게 개별주택가격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철저한 가격 검증을 통하여 공시가격의 정확성과 균형성, 신뢰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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