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이환주 시장
365일 태극기가 휘날리는 남원시 주천면 웅치마을이 지리산 자락 중심마을로 거듭난다.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공모사업에서 남원시 주천면 웅치마을이 최종 선정되었다.
남원시는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기쁨을 맛보게 되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총사업비가 13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2018년에 마무리 된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마을 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길수 있는 좋은 사업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그 동안 단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주요 사업은 상수도 설치, 마을안길 정비 등 생활인프라 구축과 공영주차장 조성 , 담장 정비 등 마을경관개선, 슬레이트 지붕개량, 빈집정비 등 주택정비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은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중앙 부처를 방문하는 등 사업 필요성을 적극 표명한 노력의 결과이기도 하다.
이환주 시장은‘주천면 웅치마을이 살고 싶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데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 새뜰마을 사업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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