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해 저탄소 명절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는 시청 홈페이지 및 전광판, 소식지 등을 활용해 △설빔으로 온(溫)맵시(내복) 입기 △고향으로 출발 전 플러그 뽑기 △귀성길에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하기 △선물은 그린카드로 구매하기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등 저탄소 녹색명절을 보내기 위한 실천 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SNS를 통해 명절기간 중 「저탄소명절 만들기」참여자에게 친환경 장바구니를 증정(2월 29일까지 남원시청 환경과 수령 ☏620-6235)함으로써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귀성길 경제속도 준수, 알맞은 양의 명절음식 준비, 불필요한 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에너지를 절약하여 온실가스를 줄이고 뜻 깊은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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