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종 예비후보, 전담팀 구성해 주민들에게 직접 공약 제안받기로
국민의당(가칭) 김원종 예비후보는 제20대 총선기간 동안 주민들의 생생한 소리를 반영하는 ‘공약실명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공약실명제’는 기존 실명제와는 다른 주민들이 직접 공약을 제안함으로써 주민들과의 소통은 물론, ‘생활밀착형’ 공약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생활정치를 표방하겠다는 의미이다.
김 예비후보 측은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지역내 각 기관단체 또는 민간 사회단체들로부터 공약을 제안받아 실현가능성, 예산확보 방안, 타당성 등을 검토한 후, 채택된 공약은 해당 기관단체나 개개인의 실명을 달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 예비후보 측은 선거사무실에 전담 공약팀(T.625-8899, F.635-8899)을 구성하고, 남원·순창·임실지역 주민과 기관 단체들로부터 공개적으로 공약을 접수받기로 했다.
김원종 예비후보는 “기존 정치인들이 해왔던 ‘당선만 되고나면 그만’이라는 식의 실현 불가능한 인기영합적인 공약보다는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공약이 만들어져야 한다”면서 “주민들이 제안한 공약에는 명찰을 달아 공약실명제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지역의 현안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동시에 해결하는 ‘생활정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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