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노면, 공중화장실, 버스승강장 청결상태 등 -
▲남원시가 “설” 맞이 관내 불편사항 점검에 나서고 있다.
남원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월 5일까지“설”맞이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처리할 계획이다고 18일 밝혔다.
주요점검 내용은 시가지 가로 청소 청결상태 등 시민의 불편사항을 점검을 실시하고, 도로노면 상태, 공중화장실, 버스승강장, 체육공원 환경상태 및 시설물 훼손 여부 등을 세심히 점검한다.
특히, 시내 취약지와 공한지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 및 불량 노면은 120민원봉사대에서 처리하고, 공공화장실 청소도 꼼꼼히 점검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했다.
도로 노면상태, 승강장 정비, 파손된 교통시설물, 공중화장실 등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는 시민불편사항은 관련부서에 통보하여 검토한 후 시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기찬 시민소통실장은“다양한 순찰과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편안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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