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이조승부시장은 주요사업현장을 방문하며 시정을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이부시장은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남원예촌 조성사업 등 32개 주요사업현장을 방문한다.
지난 12월 29일에 제12대 남원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이부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만인의 총 참배, 유관기관 방문으로 직무를 시작해서 연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이부시장은 주요업무보고를 받았으나 현장을 직접 방문해야 사업을 제대로 이해하고 판단 할 수 있다며 현장방문을 적극 주문했다.
현장방문 첫째 날인 1월 14일에는 남원예촌 조성사업현장과 함파우유원지를 비롯한 시내권 사업현장을 주로 방문했다. 이어서 둘째 날에는 노암산업단지,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 등을 방문한다.
이부시장은 “우리시는 무한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어 발전가능성이 아주 높다. 우리가 얼마나 잘 엮어가느냐가 중요하다. 남원예촌,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등을 잘 운영하도록 많은 고민과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간부들이 주요 현안사업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민원사항을 사전에 해결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