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시장이 2016년 주요업무보고를 받고있다.
남원시가 새해부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1월 4일 시무식을 시작해서 오전에 기자간담회를 마친 이환주시장은 오후부터 2016년 주요업무보고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시장실에서 부서장과 담당이 참석해 격의 없는 대화로 지난해 추진성과와 201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토론하며 1월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시장은 먼저 부서별로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며 부서별 단위업무를 하나하나 추진상황과 사업방향을 점검했다.
특히 이시장은“업무를 추진하면서 사업목표를 설정하고 목표실현을 위한 창의적인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며 모든 업무는 시민을 위한 행정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올해는 그 동안 상당한 공을 들인 관광인프라를 본격적으로 운용하며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투자하는데 시정을 집중하고 우리시의 관광 백년대계를 이루는 산악철도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시는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 읍면동 시정설명회를 통하여 시정방향에 대하여 시민과 함께 공유하며 본격적인 시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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