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제12대 부시장에 이조승 전라북도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이 취임했다.
이조승 부시장은 취임식을 고사하고 간부상견례, 만인의총 참배, 시무식, 신년하례 등 새해맞이 행사 참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부시장(1958년생)은 전북 순창 출신으로 1977년 공직에 입문하여 2003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단체지원담당, 의회협력담당, 회계감사담당을 거쳐 2012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전라북도 의회사무처 운영전문위원, 교육전문위원, 총무담당관을 역임했다.
이 부시장은 “건강함과 활기가 넘치는 행정으로 새롭게 역동적으로 도약하고 있는 남원시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된 것을 개인적인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남원의 미래 가치와 기회 창출을 위한 노력은 물론, 민선6기 이환주 시장이 지향하는 시정운영 방향을 조화롭게 뒷받침하면서 그동안 쌓아온 행정경험을 살려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실현하는데 행정의 주안점을 두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 부시장은 부드럽고 온화한 성품으로 주위에서 많은 칭송을 받고 있으며, 뛰어난 분석력과 추진력은 물론 행정의 효율성을 통해 행정의 질을 한 차원 높여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부시장은 지난 29일자로 남원시 부시장에 임명됐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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