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모사업 총 1,384억, 각종 평가 재정인센티브 9억 확보 -
▲남원시청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올해 각종 평가와 공모사업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며 행정력을 인정받는 한해로 올 시정을 마무리했다.
남원시는 올해 전략적인 업무추진으로 중앙부처 및 전북도에서 실시한 79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384억 원을 확보했다.
이 같은 성과는 이환주 시장이 “시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은 전략적 응모와 선정으로 시의 경쟁력을 강화시켜야 한다”며 신규공모사업 상시 발굴을 강조, 공모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던 것이 주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환주 시장
2015년도 남원시 주요 공모사업을 살펴보면 ▲지역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33.8억 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35.2억 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2개소) 132억 원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25억 원 ▲도시재생사업 10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79개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의 주요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남원시는 공모사업에 이어 각종 평가에서도 총 37개 분야의 기관표창 수상과 함께 9억 1500여만 원의 사업비 및 특별교부세 등을 받았다.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경제활동 친화성 평가’1위에 선정됨으로써 전국적으로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했다.
또한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방공기업 평가,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 등이 최우수를, 자원봉사센터 평가, 수도사업운영 및 관리실태 평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등은 우수기관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사례 발표대회 등에서는 장려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애인은‘2015 국가브랜드 대상’에 선정돼 남원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이환주 시장은“우리시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행정 발전을 통한 시정 경쟁력이 향상된 결과”라며“올해에는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시민이 행복한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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