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식품부 신규(공모)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 등 9개 사업 공모준비 완료 -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지리산둘레권역 방문자센터
남원시가 농식품부 주관 2017년 일반농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사업에 산내면(일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3개 분야 10개 사업 총사업비 107억원을 신청해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1월 15일까지 접수하는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공모)사업에 대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반지구(총사업비 60억원)에 산내면을 예정지구로 선정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예비사업계획서 작성을 마무리 했다.
또한,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마을당 5억원)에 아영 아곡을 비롯하여 7개 마을과 시군역량(12억원) 2개 사업을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위한 예비사업계획서를 준비해 농식품부 평가에 발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환주 시장의 민선6기 공약사업인“창조적 농촌개발”을 집중 추진하고 있는 남원시는 정부정책 트랜드가 농업중심에서 농촌개발과 공모에 의한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는 것에 주목하여 적극적으로 대상지를 발굴하고 맞춤형 사업을 찾는데 노력하고 있다.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혼불권역 방문자센터
주민이 주도하는 상향식 신청방법으로 선정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는 예비, 진입, 발전, 자립의 단계별 요건을 갖춰야 하고 충분한 주민역량이 모아져야 성공 할 수 있는 사업으로 1억 5천만의 예산을 편성하여 사업신청 1년 전부터 현장포럼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사전 예비단계인 주민 역량강화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읍면소재지에 교육·의료·문화·복지·경제 등 중심 기능의 활성화와 네트워크를 통해 배후마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역할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은 기초생활, 소득증대, 경관개선, 역량강화 등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유무형의 지원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종합개발 사업이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인 전선지중화사업
남원시는 2016년에도 농식품부 농촌개발분야 공모사업 응모하여 운봉읍, 금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창조적마을 만들기 등 3종 9개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174억원을 확보해 올부터 본격 추진한다. 전년도에 공모한은 전국 자치단체 중 최다 선정되어 농촌지역 주민들이 살기좋고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2018년 공모를 위해 대상지구를 발굴하고 지역주민과 담당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마을별 현장포럼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전략과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남원시는 그동안 공모사업을 통해서 권역사업 4개소(혼불문학, 흥부골, 요천, 천황봉)를 완료했다. 인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55억원), 창조적마을만들기 권역사업 3개소(지리산둘레길, 공안권역, 솔바람권역-158억원), 마을단위 3개소(전촌, 부서, 원천-13억 )사업은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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