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11대 부시장으로 취임한 나석훈 부시장이 22일자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나 부시장은 취임당시「민선6기 출범과 함께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이라는 시정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남원시 나석훈 부시장
이후 나 부시장은 오랫동안 중앙에서 근무한 풍부한 행정경험과 폭 넓은 대인관계를 바탕으로 예리한 판단력과 탁월한 조직관리로 남원시정을 이끌어 왔다.
특히 지방재정이 어려운 남원 입장을 감안, 중앙부처와 전북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이끌어 2016년 국가예산 1,972억원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나석훈 부시장이 향교동 우수저류시설을 방문하고 있다.
남원시 신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지리산 산악철도 시범도입과 글로벌 코스메틱 컨버전스센터 건립사업은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못한 상태였으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예산심의 막바지에 정부예산에 반영시키는 값진 성과를 이루어냈으며, 북남원IC 연결도로 개설, 함파우마을 진입로 정비등 주요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행자부를 수차례 방문하여 특별교부세 34억을 추가 확보하였다.
나석훈 부시장은“지난 1년동안 남원시에 근무하면서 지자체의 어려움을 온몸으로 느꼈으며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어내는 공무원들의 역할을 보며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앞으로 주요 역점사업과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 부시장은 1991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행정자치부와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 등에 근무했으며, 전라북도 관광산업과장, 자치행정과장를 거쳐 지난해 12. 22일자로 남원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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