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남원시는(시장 이환주) 21일 정책자문위원들이 시정 발전을 위해 제안한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안된 21건의 자문사항에 대하여 부서별로 검토한 결과를 보고하고, 정책자문위원과 부서장이 함께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조금 더 구체화된 방안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제안은 문화관광분야 6건, 홍보분야 4건, 교육분야 2건, 경제분야 2건, 건설분야 2건 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안되었고, 주요 제안 내용은 남원시 홍보에 대한 다양한 시각에서의 접근 필요, 전통 문화·관광 문화 단체 설립 검토, 도심관광지 활성화 방안, 교육 도시 육성 강조 등이다.
그 동안 정책자문위원회는 지리산 산악철도 시범도입, 지리산권 산지관광특구, 서남대 문제 정상화 방안, 문정댐 건설계획 재고 등 남원시 주요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면서 대안을 함께 모색하였으며, 주요사업장도 방문하여 사업 추진 시 놓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자문하는 등 시정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해 왔다.
이환주 시장은“시정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애써주시는 정책자문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제안한 사업들이 시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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