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 청렴 행정이 명실 공히 전국 최고임을 인정받았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5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우수기관(2등급 18위)으로 평가받았으며, 인사혁신처 주관 『2015년 공직윤리제도 운영』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앞서 남원시는 지난 10월 행정자치부 주관 『제2회 지방자치단체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라북도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인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남원시에서는 청백-e시스템(상시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284건 68,852천원을 추징하였고, 보조금 집행 업무 등 자기진단 사무 67건을 자체 발굴하여 비리의 사전예방과 행정효율성 제고에 기여하였다. 또한, 부서장 청렴해피콜, 청렴마일리지 제도 시행, 청렴콩트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한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아울러 통계청 주관 『2015년 지자체 통계조사』결과 2015년 인구주택 총조사·농림어업 총조사 등의 정확한 통계조사 및 관리로 기획재정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양규상 감사실장은 “이번 쾌거는 전 직원이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정착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패 없는 청렴남원 조성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더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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