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의료급여사업 2년 연속 기관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남원시가 의료급여 사업에 대한 전라북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전라북도 14개 시·군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남원시는 「의료급여 기관포상 평가기준」에 따라 효율적 관리와 재정안정화에 기여한 부분이 인정 되었다.
특히 남원시의 의료급여 과다이용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관리와 9회에 걸친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읍·면·동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전년대비59%(‘14년 724백만 원,‘15년 430백만 원)의 진료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남원시 의료급여 사례관리대상자 600명(집중관리20명, 고위험군160명, 장기입원자20명, 신규수급자400명)을 지속적인 모니터링 통해 의료상담과 적정한 의료기관 이용을 유도하는 등 총 534명에 대하여 사례관리를 종결 하였다.
그 결과 의료기관의 중복청구59건, 부당이득금 26건/17백만 원을 회수하는 등 의료급여사업 내실화와 올바른 약물복용법과 자가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여 의료비 예산절감에 기여 하였다.
주민복지과장은 "2016년에도 남원시 의료급여사업에 온 힘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올바른 의료급여제도 확대와 예산절감 으로 의료급여 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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