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가꾸기사업
남원시는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숲가꾸기사업 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4개 시․군에서 동시 실시되었으며, 남원시의 경우 사업지에 대한 품질향상 및 적정성 부분과 보육지내 하층식생․밀원수 존치 및 임야내 고사목․불량목 제거, 특히 주요도로변 덩굴류 제거로 쾌적한 경관을 창출하는 등 사업종별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조기에 사업을 착수하여 연간 근로자 12,000여명이 고용되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였고, 사업시 발생한 부산물이 저소득층 땔감으로 활용되어 연료 절감에도 크게 도움을 주는 등 사업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했다.
남원시관계자는 "산주의견 반영과 현지여건에 맞는 설계․시공을 하여 산림의 생태숲 조성과 수원함양 등 공익적 기능 향상에 역점을 두어 한층 향상된 사업 추진으로『최우수상』을 받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6년에도 15억원을 투입『일터, 쉼터, 삶터』로 재 탄생하는 산림이 되도록 사전 준비와 적기에 사업이 시행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