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광역상수도 공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농촌지역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15년도 이백 외동마을 등 12개마을을 목표로 4월부터 현재까지 농촌지역에 광역상수도 관로를 매설하고 계량기 설치 사업 추진 중에 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나 산동면 부절리는 올해 처음으로 광역상수도가 공급된 지역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불편 해소되는 등의 주민들의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개인지하수, 우물, 계곡수를 생활용수원으로 사용 중인 대강면은 배수지계통사업이 완료 되는대로 내년 봄 광암마을을 시작으로 대강면 10개마을에 상수도를 공급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현재까지 농촌지역 382개 마을 중 230개 마을에 상수도 수돗물이 공급되고 있으며, 금년도 사업이 마무리 되면 상수도는 급수지역이 242개마을로 85.3%(증 0.82%) 보급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마다 미급수 농촌마을에 마을권 급수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최고 수질의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물복지 실현에 앞장 설 것이다." 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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