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항동, 원예허브과, 대산면 우수부서 선정 -
▲남원시청
남원시는 2015년도 자율적 내부통제 활동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실과소, 의회사무국, 읍면동을 포함한 51개 전 부서에 대해 2015년도 내부통제 활동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죽항동, 원예허브과, 대산면이 우수부서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15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 공직자 사전비리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활동을 평가항목으로 측정한 것으로 내부통제 제도정착, 청백-e 상시모니터링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윤리관리시스템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의 활동실적을 각 부서별로 평가했고, 죽항동외 2개 부서는 청백-e상시모니터링, 자기진단제도, 공직윤리관리시스템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남원시는 우수부서에 대해서 시장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를 부여해 보다 적극적인 내부통제 활동 참여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공무원의 업무처리과정에서 업무해태, 오류, 부정과 비리 등의 사전예방을 위해 각 부서별로 상시적으로 확인․점검을 통해 행정의 적법성과 투명성, 효율성을 담보하기 위한 것으로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윤리관리시스템 등 3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청백-e시스템은 지방재정,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인사, 새올시스템의 데이터가 서로 연계되어 행정착오나 오류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며 자기진단 제도는 인․허가, 복지, 환경, 건축 등 청백-e시스템으로 확인하지 못하는 업무에 대하여 자기진단표에 따라 스스로 확인․점검하는 것이다.
양규상 감사실장은“이번 평가가 남원시 공무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사전 예방감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으로 업무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내부통제가 더욱 활발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