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015 본인서명사실확인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남원시는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2015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전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2015년 10월말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실적이 인감대비 16.48%로 전국 1위의 실적을 기록했고, 차량등록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률도 전국 상위의 실적을 기록하였다.
이는 100여년동안 사용되던 인감증명제도와 효력이 동일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의 활성화를 위하여 종합적인 홍보추진, 홍보매체 활용, 홍보캠페인 및 홍보반을 편성하여 주요 수요처 등을 직접 방문하여 대면 홍보를 실시하고, 또한 전직원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체험의 날을 통하여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의 조기정착에 최선을 다한 결과이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는 서명이 보편화된 시대 흐름에 맞게 개선한 제도로 민원인이 시청, 읍·면·동 주민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본인 신분을 확인 후 서명과 용도를 기재하면 인감 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이 있는 확인서를 발급받아 사용 할 수 있으며, 수수료 또한 인감보다 저렴한 300원으로 발급 가능하다.
남원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 및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홍보를 통해 제도 정착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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