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코레일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코레일 대전관리역과 업무협약을 가졌다.
시는 10월 23일 이환주 시장과 이연주 코레일 대전관리역장 및 코레일 실천단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코레일관광객 유치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2015년도 계속적인 남원관광상품에 대한 상호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3월부터 수도권관광객을 대상으로한 남도해양열차(s-train)이용객 6,500여명 중 대전에서 탑승하는 이용객이 30%를 차지하고 있어 앞으로도 수도권과 대전의 인근 연계지역으로 남원시 주요관광지 마케팅을 확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남원시와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코레일을 이용한 더 많은 관광객이 남원을 방문하여 문화와 관광을 즐기고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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