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시민의 건강과 안녕 위한 건강도시선포를 하고있다.
남원시가 2016년도에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도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건강도시는 모든 의사결정과정에서 도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최우선시 하는 도시를 말한다.
남원시는 도시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보건의료를 비롯한 인구, 생활양식, 주거, 사회경제, 환경, 교통, 상하수도, 소득 불균형 등 모든 영역에서 분야별 건강도시 과제를 발굴해 실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공중위생과 의료기술의 발달로 고령화와 급속한 산업화, 도시화가 환경오염과 더불어 교통체증, 건강 불평 등 도시인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남원시는 건강도시 정착을 위해“일과 여유가 있는 건강도시”,“건강한 삶을 위한 깨끗하고 안전한 건강도시”,“누구나 누릴 수 있는 건강도시”등 3개 분야에 대한 건강도시 사업을 집중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 9월에는 대한민국 건강도시 협의회에서 10월에는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으로부터 건강도시 인증을 받았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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