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흥부제 결과보고회가 개최되고 있다.
제23회 흥부제 결과보고회가 27일 이환주 시장과 김진석 흥부제전위원장을 비롯한 흥부제전위원과 행사담당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보고회는 행사 추진결과보고에 이어서 감사보고, 기타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체적으로 제23회 흥부제는 남원대표 전통문화인 흥부정신을 고유제와 농악을 비롯한 전통경연, 흥부체험마당을 통해 성공적으로 보존·계승했으며 축하공연과 흥부·놀부춤판한마당, 문화나눔장터 등 다양한 행사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어울리는 시민 화합의 축제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23회 흥부제 결과보고회에서 이환주 시장이 토론 하고있다.
특히 올 흥부제는 흥부사랑 좀도리쌀모으기, 문화나눔장터 등 나눔과 문화가 함께하는 신 흥부제 컨텐츠 개발 및 행사장 경관조성을 위해 흥부제 상징 꽃탑 설치, 버스킹 공연을 통해 매력적인 행사장으로 변화했다.
또한 광복70주년 기념 우리땅 우리소리 공연은 농악, 줄타기, 한복패션쇼, 퓨전국악등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와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여 흥부제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 하였다
한편 흥부제는 흥부전 소재를 활용하여 우애·나눔의 흥부정신을 배우고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 한정된 예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가을철 행사와 적극 연계하는 방안등은 개선해야할 과제로 지적 되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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