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시키고자 「남원시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간다.
이번 12월 5일 개최되는, 첫 번째 남원시 원탁회의는 “남원의 청년과 여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우리지역 청년이 지역을 떠나지 않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일자리, 여가, 행복한 지역 만들기 등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남원시 100인 원탁회의
또, 우리지역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여성에 대한 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면서, 아이키우기 좋은 동네, 육아 공동체, 함께 배워보고 싶은 생활 강좌 등 생활 밀착형 정책들을 제안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갈 것이다.
이러한 주제로 개최되는 원탁회의는 일방적으로 이야기를 듣던 과거의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15개의 테이블별 진행자와 퍼실리테이터가 회의 참가자들을 도와 다양한 의견이 표출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러한 행사가 일회성 행사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는 열린 소통의 공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회 남원시 100인 원탁회의는 12월 5일 (토) 14시에 남원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참가자는 주제에 관심 있는 남원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문의 및 접수 : 620-6802 남원시 시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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