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이 운봉읍 비전마을을 찾아 민생투어를하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현장에서 원인을 찾고 해답을 얻는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운봉읍 비전마을을 찾아 현장봉사체험과 민생투어에 나섰다.
이 시장은 19일 대한불교 조계종 선원사 자장면봉사대와 전라북도립 장애인 종합복지관의 협조로 120민원봉사대와 함께 자장면, 빨래, 한방봉사, 농기계 수리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먼저 이 시장은 비전마을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진솔한 이야기를 귀담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의 건의사항 뿐만 아니라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자연스럽게 나누고 이 시장은 최선을 다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이 운봉읍 비전마을을 찾아 민생투어를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을 맞아 어렵게 사시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전기, 가스, 수도 수리봉사 등 보일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빨래봉사와 미용봉사, 농기계 수리 봉사자와 함께하였고, 점심에는 자장면 배식도 하고 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나누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이 운봉읍 비전마을을 찾아 민생투어를하고 있다.
이 시장은 "격식 없는 자연스러운 자리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자주 마을을 찾아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현장봉사체험을 갔겠다." 고 말했다.
한편, 120민원봉사대는 이날 운봉읍 비전마을을 끝으로 올해 60개 마을을 방문하여 572세대 2,807건을 정비하며 시민의 불편사항을 책임지는 봉사행정을 적극 추진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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