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겨울철 기습적인 대설과 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사전 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2일 밝혔다.
남원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달 말까지 사전 점검과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한발 앞선 재난 대응태세를 구축하여 인명과 재산피해 및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겨울철 재난대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상황관리총괄, 생활안정지원, 시설응급복구 등 13개 협업기능별 추진 전담TF팀을 운영하여 사전대비업무를 마무리하고, 12월 1일부터 겨울철 자연재난대응 비상체제에 돌입 부서별 기능에 따른 소관업무를 책임지고 추진한다.
▲남원시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해대책상황실은 24시간 가동하여 긴급상황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기상특보에 따른 단계별 대응체제를 구축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습적인 폭설·한파 등 재난상황에 따른 주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여 주민재난예방의식을 고취 시킨다.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폭설에 대비한 도로별 제설대책을 수립 신속한 초동 제설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상수도동파 예방 및 비닐하우스, 농축산물시설에 대한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사전점검 및 지원에도 만전을 기울일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사전대비기간 중 꼼꼼한 점검으로 체계적인 대책을 수립 주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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