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교부세 8억원 확보, 북남원 IC 진입도로 5억, 함파우 진입도로 개설 3억 -
▲남원시 이환주 시장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행정자치부로부터 북남원 IC 진입도로 등 2개사업에 8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이환주시장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확보하게 되었다.
북남원 IC 진입도로사업은 총사업비가 190억원으로 국비 160억원과 시비 30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그동안 시비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하여 2016년도에 전체 공정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전주~광양간 고속국도 완공 후 북남원 IC(미개설구간2.4km)에서 남원시가지 진입도로 미개설 상태로 교통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기 준공이 필요한 사업이었다.
또한, 함파우 진입도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가 9억원으로 모두 시비가 투자되는 사업으로 현대제재소에서 함파우마을을 잇는 진입로가 노후화되고 차량 교차가 되지 않아 잦은 접촉사고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지역주민들의 오랜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되었으며, 금번 특별교부세 3억원 확보로 공사준공 시기를 내년6월말로 앞당길 수 있게 되었다.
이환주 시장은 "지역 주민들이 실제 체감하는 소소한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이 매우 중요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생환 편의증진을 위해 항상 귀 기울이며 다각적으로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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